협심증 modudream Internal Medicine
모두드림내과는 5대암 검진, 위, 대장내시경, 초음파 및
심장검사를 포함한 진료가 모두 가능한 '종합내과' 입니다.
협심증
협심증이란, 심장이 필요로 하는 혈액 수요량과 실제 공급량 사이의 불균형 때문에 발생하는 심근허혈로 인해 나타나는 ‘가슴이 불편한 증상’입니다.
증상의 양상에 따라 안정형 협심증과 불안정형 협심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01
동맥경화반이 파열되고 혈전 발생
02
혈관 수축과 내피세포 기능 이상
03
동맥 경화로 인한 혈관
협착과 혈액 공급 불균형
04
혈액 공급 불균형
전형적인 협심증은 운동을 하거나 흥분했을 때 가슴 한가운데 부위가 쥐어짜는 것 같거나, 답답하거나 또는 뻐근한 증상입니다. 간혹 ‘가슴에 쥐가 나는 것 같다’ 또는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라고 표현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드물지 않게 가슴이 불편한 증상과 함께 턱이나 목, 어깨, 등, 양팔로 방사되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여성이나 노인일 경우 호흡곤란, 피로감, 트림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협심증의 지속 시간은 대개 수분 내외이고 안정을 취하거나 혈관확장제를 복용할 경우 증상이 호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로는 협심증의 지속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지거나 강도가 세지고 쉬어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협심증이 악화된 소견입니다. 또한 식후나 야간에 협심증이 악화될 경우 심한 혈관협착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운동부하검사
운동부하검사란 러닝머신이나 자전거를 이용해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심장의 이상소견이 발생하는지 관찰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안정 상태에서는 없었던 증상이 발생한다거나 심전도의 이상 소견이 관찰될 경우 관상동맥질환이나 부정맥을 시사하는 소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운동을 하면서 심장 상태를 나타내는 심전도, 혈압, 맥박의 변화를 관찰하고 증상을 관찰합니다. 단계적으로 운동 강도를 올리면서 심장의 부담을 증가시키고 이에 따른 상태변화를 바탕으로 결정적인 자료를 얻습니다. 협심증이 있는 환자가 안정 상태에서 심전도를 찍었을 때 과반수 정도는 정상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운동부하검사가 필요합니다.
① 흉부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
② 심근 허혈의 중증도 판정
③ 부정맥의 진단 및 평가
④ 약물, 시술 등의 치료 효과 평가
운동부하검사방법
운동 전
① 운동하기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습니다.
② 가슴에 여러 개의 전극을 부착합니다.
③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안정 시 심전도와 혈압, 맥박을 측정합니다
운동 중
① 준비가 완료되면 러닝머신 위로 올라갑니다.
② 처음에는 천천히 걷다가 속도와 경사도를 3분마다 증가시킵니다.
③ 운동 중 지속적으로 심전도와 혈압이 기록됩니다.
④ 최대 심박수의 85~95%에 도달했을 때를 종료 시점으로 하지만, 운동 중 다리가 아프거나 호흡곤란이 발생하거나 또는 심전도에 심한 변화가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종료합니다.
⑤ 운동 소요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 8~10분 정도 걸립니다.
운동 후
① 의자에서 5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심전도와 혈압을 측정합니다.
② 검사 결과는 검사 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