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 질환 modudream Internal Medicine
모두드림내과는 5대암 검진, 위, 대장내시경, 초음파 및
심장검사를 포함한 진료가 모두 가능한 '종합내과' 입니다.
소화불량
소화불량이란 상복부에서 발생하는 증후군으로 매우 흔한 증상이며 10~25%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로마 기준 III에 따르면 크게 상복부 통증과 식후 불편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환자에서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면 13%에서는 미란성 식도염, 8%에서는 궤양, 1% 미만에서 악성 종양 소견을 보이나, 약 80%에서는 구조적으로 정상 소견을 보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헬리코박터 보균율이 높아 만성위염 소견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적 소화불량은 만성적이고 재발할 수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의 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여러 기전이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나 비정상적인 통증 감각이나 위장 운동 장애가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기능성 위장장애는 정신과적 질환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기왕력, 학대 기왕력, 신체화 장애 등이 있을 때 기능성 소화장애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위/십이지장 궤양은 헬리코박터 감염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가 원인입니다.
궤양의 주된 원인은 헬리코박터 감염과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입니다. 드문 질환으로 졸링거-엘리슨 증후군, 크론병 등이 있습니다.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경우 스트레스 궤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능성 위장애의 원인은 뚜렷하지 않으나, 일부 보고에서 정상 대조군에 비해 헬리코박터의 유병률이 좀더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균에 의한 증상의 호전은 유의하지 않으며 현재 보험 기준에 궤양, 조기위암으로 내시경적 절제, 위 MALT 림프종 이외에 허가되어 있지 않습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과 마찬가지로 감염 후 발생하는 소화불량이 있습니다. 급성감염에 의해 위장관내 신경이 영향을 받아 위의 이완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다른 기질적 원인을 배제한 후의 진단입니다. 소화불량의 유병률이 높아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하지만, 특히나 고령에서 새로 발생했거나 경고 증후가 있을 경우 처음 해야 할 검사는 상부 위장 내시경입니다. 내시경상 궤양이 관찰되면 헬리코박터 검사를 하게 되며, 궤양의 치유를 향상시키며 제발을 줄이기 위한 제균치료를 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이 배제질환이며 여러 복부 증상을 호소할 수 있으므로 식도 산도검사, 복부 초음파, 필요 시 전산화단층검사 등을 통해 비미란성 식도염, 담석질환, 소장/췌장 질환 등을 항상 감별/배제해야 합니다.
급성복통
실용적인 정의로서 이전에 없던 복통이 갑자기 발생하고 지속 시간은 48시간 이내인 경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급성 복통이 발생하였을 때 18-25%가 입원이 필요하고 10%에서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처음 진단의 목표는 입원이 필요한지, 응급 수술이 필요한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흔한 원인으로 장폐색, 염증, 천공, 장꼬임, 장허혈이 있습니다. 복부 이외의 원인도 항상 고려해야 하며,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도 입원환자의 40%에 달합니다. 급성 복통의 복부 이외의 원인 질환을 감별해야 합니다.
우선 입원이 필요한지, 응급 수술이 필요한지 결정하는 것이 진단과정에서 중요합니다. 섬세한 문진과 신체검사를 통해 가능한 진단을 좁혀갑니다. 의심되는 진단에 따라 혈액 및 소변 검사, 엑스레이, 초음파 및 CT 등의 영상검사, 혈관촬영술, 내시경 및 복강경 등을 시행하여 원인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폐
폐하부 폐렴, 흉수, 폐정맥혈전
심장
급성 심근경색, 울혈성 심부전, 심근염
대사성/내분비성 질환
부신기능저하, 당뇨산증, 납중독, 고칼슘혈증
혈관염
전신 루푸스, 결절성 다발동맥염 등
비특이적인 원인
바이러스 감염, 기생충 감염, 장염, 장간막 림프절염, 배란통, 대장 복막염 등
만성복통
복통은 매우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으로 주관적입니다. 여러 정신사회학적, 신경생리학적, 해부학적, 병인적 요소가 작용하므로 통증의 인식과 호소가 다양합니다. 만성 복부 통증은 대부분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은 기능성 장애에 해당합니다. 초기 평가의 초점은 양성의 기능성 질환을 기질적 질환과 구별하는 것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서 복통의 양상은 다양하지만 체중감소, 직장 출혈, 빈혈, 야간 증상, 진행하는 증상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불안전 신체징후, 체중감소, 발열, 탈수, 전해질 교란, 소화관 실혈의 증상 및 증후, 빈혈, 영양결핍등은 기질적 질환을 의심하게 하는 소견입니다. 배변습관은 만성 복부 통증에서 중요한 고려사항이 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서는 설사와 변비가 반복될 수 있는데 기질적 질환에서는 드문 소견입니다. 전체적 신체검사가 중요한데 다른 전신 질환이 소화기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추가 검사가 필요할 국한된 압통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통증의 양상과 발생한 위치가 원인 감별에 가장 중요한 실마리가 됩니다. 췌장염은 날카롭고 자르는 듯한 양상이며 쥐어짜는 듯한 통증은 장폐색과 연관이 있습니다. 신장이나 담관의 통증은 반복하는 산통이라 묘사되고 있으나 폐색 시 지속적인 통증 양상을 보입니다. 식도염이나 궤양질환은 제산제에 의해 호전됩니다. 췌장염, 장폐색, 장허혈, 위궤양은 식사 후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십이지장 궤양에서는 식사 후 통증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허리를 뒤로 펴는 것은 과민성 장증후군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지만 췌장 통증은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슴쓰린 증상은 누운자세에서 악화되고, 앉은 자세에서 호전될 수 있습니다. 구역과 구토가 복통에 자주 동반되는데 시간적 관련성이 원인에 대해 실마리를 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선행하면 수술이 필요한 질환일 수 있습니다. 열이 일찍 올라가면 담관염이나 요로감염일 수 있습니다. 열이 늦게 발생할 경우 게실염, 담낭염, 충수돌기염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심할 경우 악성 질환에 대한 의심을 해야 합니다. 통증의 위치에 따라 다음과 같은 질환을 감별해야 합니다. ① 우상복부 : 담도질환, 횡경막 질환, 우하엽 폐렴 등 ② 좌상복부 : 궤양질환, 비장질환 ③ 우하복부 : 회장염, 신장질환, 천장관절염, 장요근 증후군 ④ 좌하복부 : 난소-난관질환, 대장염, 천장관절염, 장요근 증후군 ⑤ 명치 : 궤양질환, 췌장염 ⑥ 복부 전반 : 염증성 장질환, 과민성 장증후군, 비궤양성 소화불량, 기능성 복통 증후군
토혈과 흑변
토혈과 흑변은 상부 위장관 출혈의 증상입니다. 객혈이나 비(nose) 출혈을 삼켰다가 토하는 상황을 감별해야 합니다. 커피색 구토는 역시나 상부 위장관 출혈의 전형적인 증상이나 출혈의 정도는 덜한 상태입니다. 상부 위장관 출혈의 양이 많을 경우 혈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장이나 근위부 대장의 출혈도 장 운동이 떨어져 있거나 출혈량이 적은 경우 흑변의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출혈의 원인을 찾기 위해선 과거에 간경화가 있었다거나 최근 장기간 소염진통제를 사용했는지 확인해야 하고 내시경을 통해 출혈의 원인을 진단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내시경을 시행해야 합니다. 지속되는 출혈과 저혈압이 동반될 경우에는 응급 내시경이 필요합니다.
급성혈변
하부 위장관 출혈은 주로 심한 혈변으로 나타납니다.
소장 및 대장에 원인 질환이 있을 경우 게실증, 내치질, 허혈성 장염, 직장 궤양, 기타 대장염, 용종절제 후 출혈, 용종/악성종양, 혈관이형성 등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심한 혈변으로 입원한 경우 15-20%는 상부 위장관 출혈일 수 있습니다.
응급 대내시경이 진단적 방법입니다. 에피네프린 주입, 헤모클립, 전기소작으로 지혈하게 됩니다. 위, 대장내시경 후에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혈관조영술, 섬광조영술, 캡슐내시경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